엠진바이오, 서울대 의대 간연구소와 비알콜성간질환 치료 연구 협약 체결

엠진바이오는 세계 인구의 20%에 걸쳐 발병되고 있고 이로 인해 간경화 등으로 악화되지만 현재 특별한 치료제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비알콜성간질환(NASH, non-alcoholic steatohepatitis)의 치료 연구를 위해 서울대 의대 간연구소와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재 밝혀진 compound K(CK)의 기능성인 항산화, 면역력 증진, 피로회복, 혈류개선 등을 통해 CK가 그 대안으로 가능한 기전이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이에 이를 입증하고 천연물 신약과 기타 보조 혹은 건강기능식품으로 개발하기 위해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간연구소와 비알콜성간손상 치료와 알콜성간손상 치료에 대한 연구를 시작할 계획이다.

주요 협력 분야는 알코올성 및 비알코올성 지방간질환에 대한 CK-30의 선행 연구, 알코올성 및 비알코올성 지방간질환에 대한 CK-50 개별인정형 기능성식품의 개발, 알코올성 및 비알코올성 지방간질환에 대한 CK-50 천연물신약의 개발 분야에서 연구하기로 했다.

엠진바이오의 구의서 대표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과 함께 현재 기술에 안주하지 않고 현재 기술로 구현할 수 있는 그 이상의 순도를 가진 CK를 정제하고, 이렇게 정제한 CK를 상품화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독성검사, 임상시험 등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과정을 거쳐서 고순도 CK를 상품화 할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현재 신약후보물질로 특정화 시켜 혈관질환 및 합병증, 당뇨, 고혈압 등에 치료 효과를 기전으로 신약개발에 나가고 있다"라고 덧붙였다.